현대 미술부터 실험 음악,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 사역은 대부분의 교회가 간과하는 영역입니다. 개별 성도들이 예술 활동을 할 수는 있지만, 교회 차원에서 현대 예술과 음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곳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저희 교회는 담임목사가 화가이고 사모님이 작곡과 즉흥 연주를 하시는 독특한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보수적이고 은사주의적인 교회들이 세상과의 분리와 고립을 강조하는 것과 달리, 우리는 예술을 통해 문화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예술은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성의 표현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예술 사역은 단순히 교회 안에서의 활동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입니다.